DHP, 오는 5월 6일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최근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을 의료계와 벤처투자자 등에게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오는 5월 6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HP 데모데이 2021’에는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부터 라이프스타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7팀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인 EO 스튜디오와 공동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의료 분야 스타트업인 ▲병원용 챗봇 및 인공지능 콜센터 웨저(대표 박해유) ▲간병인 매칭 온라인 플랫폼 코드블라썸(대표 김민식) ▲간호사의 업무 효율화 앱을 개발한 널스노트(대표 오성훈) ▲가상 환자 에이전트 기반의 의료 교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라이프스타일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수의학 전문가의 펫 케어 서비스인 펫트너(대표 최가림) ▲동물병원 진료비 견적 플랫폼 펫프라이스(대표 박홍성) ▲습관 형성 및 행동 변화 유도 플랫폼 루티너리(대표 서인석)가 참여한다.

스타트업 발표 이후에는 그동안 멘토링해왔던 DHP 파트너들과의 대담이 이어진다. 또 1부와 2부 마지막에는 비대면 청중들의 실시간 질문을 반영해 DHP 최윤섭 대표와 EO 김태용 대표가 스타트업 대표들이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윤섭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헬스케어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DHP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벤처캐피털, 의료계, 언론 등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팀이 그동안의 성과를 생태계에 전달하고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적인 기회도 만들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EO 홈페이지(https://events.eoeoeo.net/events)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EO 유튜브 채널과 DHP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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