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서 열려…국내외 1200여개사 참가

KIMES 2021 개막행사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KIMES 2021 개막행사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KIMES(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2021'이 개막했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 병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36회째 개최되는 KIMES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여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점을 전시한다.

이날 개막행사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장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김영만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김유미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IMES 2021의 공동주최자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도 참석했다.

개막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4개 분야의 상이 9개 기업인에게 수여됐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디알텍 신철우 부사장, 영케미칼 윤한성 대표이사,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윤원식 이사 등 3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한림의료기 오연호 대표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화영 선임연구원 등 2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에 인바디 김현채 상무이사, 서동메디칼 김창온 대표이사 등 2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 포스콤 정재호 본부장,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이사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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