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좌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의 ‘코로나19 시대 임신과 출산’

경희의료원이 동대문구 보건소와 함께 예비맘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경희의료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코로나19 시대 소중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주제로 ‘제1회 온라인 예비맘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강좌는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상담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예비맘 교실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산부인과를 비롯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임신·출산·육아 등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온라인 접수 코너에서 하면 된다.

이영주 교수는 “과거에 비해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대다수 예비산모들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조차 어려운 특수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교실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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