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20’에서 선보여

‘한국형 인공지능(AI) 의사’로 불리우는 닥터앤서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티아이즈가 ‘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한다.

‘K-Hospital Fair 2019’에 이어 이번 ‘K-Hospital Fair 2020’에서도 ‘의료 인공지능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티아이즈는 자사 플랫폼인 'GURMWI'를 통해 질환데이터 적재 및 관리, 데이터 분석 기반, 학습 데이터 제공, AI 학습환경 등을 제공한다.

닥터앤서는 올해 2020년 3차사업 마지막 해로 8개 중증 질환에 대한 실증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내년 디지털 뉴딜 사업 내에 토종 AI 의사인 닥터앤서의 분석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어서 닥터앤서를 통해 만들어지는 스마트 의료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이티아이즈는 금융 영역에서 수년간 축적한 핀테크 사업 경험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영역의 전문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닥터앤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도 자사 제품인 'GURMWI'를 기반으로 의료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KDB 산업은행 심사분석시스템에 AI 기반 심층적 심사 기능 도입과 함께 우리은행 AI 기반 시장예측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 등 의료, 금융, 농업 등의 분야에 AI 및 빅데이터 관련 사업 추진 중이다.

아이티아이즈의 DT부문을 책임맡고 있는 이충헌 전무는 "닥터앤서 사업,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등을 통하여 자체 플랫폼인 'GURMWI'를 의료 AI,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해당 플랫폼은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기반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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