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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2018년 발표된 바에 따르면, 전국민의 27.9%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고 새로운 암 환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암 관련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내 암 관련 빅데이터를 모아 다기관 연구가 가능한 ‘암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과제는 건양의료원 헬스케어 데이터 사이언스 센터와 국립암센터 등이 함께 수행 중인데요, ‘암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은 암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해 환자 안전에 기여하고, 병원에서 버려지던 의료데이터를 확보하고 표준화해 맞춤형 정밀진단과 질병예측에 활용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건양의료원 헬스케어 데이터 사이언스 센터 이수현 부센터장으로부터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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