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양보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직원들이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남서중 사무총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고, 정성윤 과장, 서울동부지부 권용재 과장 등 7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캠페인, 건강강좌 등을 진행했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유도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매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서비스를 실시해 의료혜택이 열악한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했다.

한편 건협은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건강 주간(4. 16~22)' 동안 전국 16개 시도지부별로 다양한 행사 및 건강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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