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과 이해’ 주제로 12일과 13일 킨텍스서 열려

인제대 일산백병원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층에서 ‘제10회 임상감정인지기능 연구소 워크숍’을 개최한다.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는 뇌파의 기초 연구 분야에 대한 교육, 강의, 학술 발표를 통해 뇌파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헬스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과 이해: 뇌파(EEG)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12일에는 ▲정신의학의 디지털 치료법(QUAD 자산운용 이해성 박사) ▲정신건강 앱 및 VR 치료(고려대 심리학과 허지원 교수) ▲웨어러블 기기 및 정신 질환의 AI(ETRI 유한영 박사) ▲효과적인 비교 네트워크 분석과 바이오의학 연구에서의 응용(인천대 메카트로닉스 공학과 정현두 교수) ▲tDSC: 기본에서 적용까지(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임창환 교수) ▲정신의학과 EEG 인공지능 기술(고려대 전자 및 정보공학과 황한정 교수) ▲정신질환 디지털 바이오 마커(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AI 기술과 EEG 정신건강의학과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EEG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이론(고려대 전자 및 정보공학과 황한정 교수) ▲Matlab의 기초 및 실습(w전남대 의공학과 김도원 교수) ▲머신 & 딥러닝 EEG 데이터 분석(고려대 전자 및 정보공학과 심미선 연구교수) 등으로 마련됐다.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 이승환 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기술 및 정신의학과 뇌과학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며 “임상의 및 연구자들이 인공지능기술의 개념과 술기를 배워 연구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지감정인지기능연구소 홈페이지(www.ceclab.r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sunhae1004@hanmail.net) 하면 된다. 참가비는 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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