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대중에게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를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의료진이 콘티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복잡한 의학 정보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총 8편으로 제작된 웹툰은 ▲외과 최성일 교수(고도비만치료)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당뇨병)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부정맥)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두경부암)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기능성소화불량)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치아균열증후군)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조기위암) ▲흉부외과 조상효 교수(관상동맥우회술) 등이 참여했다.

유승돈 대외협력실장은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안 보기 마련”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세대를 넘어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는 강동경희대병원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