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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원격의료 도입 여론 형성…국민 88% “원격의료 찬성”경기연구원, 1500명 대상 언택트 수요조사…중점 육성 분야 1위도 원격의료
  • 송수연 기자
  • 승인 2020.05.21 12:18
  • 최종 수정 2020.05.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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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반대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를 중점 육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국민 10명 중 9명은 원격의료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전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 소비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3%가 원격의료에 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6.1%는 원격의료에 적극 찬성했으며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30.4%, 환자별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41.8%였다.

원격의료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꼽은 응답자가 27.5%로 가장 높았으며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27.4%로 높았다.

원격의료 합법화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는 정보보안 기술개발 및 제도화(22.9%)가 꼽혔다.

향후 중점 육성해야 하는 언택트 서비스 분야도 원격의료가 24.7%로 가장 높았으며 원격근무는 21.8%였다.

자료제공: 경기연구원

또한 비대면인 언택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이전 언텍트 소비 비중이 35.0%였다면 코로나19 이후 최근 3개월간 45.3%로 증가했으며 향후에는 5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언택트 서비스 이용 경험은 금융 26.0%, 배달 등 구매 25.0%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를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응답자의 82.8%가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는 출퇴근 시긴과 비용 절약(36.2%), 업무 자율성 향상(31.0%), 업무능률 향상(22.0%) 등이었다.

재택근무 경험자의 81.6%는 원격근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이를 위해 기업문화를 개선(35.6%)하고 스마트오피스 등 공용 사무공간 제공(15.5%)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연구원 배영임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언택트 사회가 뉴노멀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언택트 혁신 허브 도약을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랩 구축 ▲원격 공공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운영 ▲O2O 학습 플랫폼 개발・보급 ▲스마트워크 스테이션 설치를 제안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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