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계명대동산병원 조치흠 원장, 공단일산병원 김성우 원장 출연

45일간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장기전이 시작됐습니다. 최전선에 있는 의료기관들도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8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의료 현장의 모습을 전달합니다.

국내 유일 보험자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일찌감치 대응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이 코파라에 출연해 코로나19와 장기전을 치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 그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반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지 않은 지역이 대구입니다.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계명대동산병원을 통해 대구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계명대동산병원 조치흠 원장이 출연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영 상태가 악화된 병원들이 많습니다. 조 원장은 병원들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지원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와 신현영 교수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청년의사가 만든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100분간 방송됩니다.

코로나19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질문 남기면 전문가가 즉석에서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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