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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서비스 통해 수출 성공한 ‘코로나19 진단도구’복지부, 서비스 개시 2주일 만에 의료기관 매칭 및 임상평가까지 완료…첫 사례
  • 곽성순 기자
  • 승인 2020.04.10 17:23
  • 최종 수정 2020.04.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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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기업 간 연결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

이 서비스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도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섭외하지 못해 유효성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제품 성능 평가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23개 기업이 신청했고, 14개 기업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임상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 중 1개 기업에서 임상평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 허가까지 획득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진단키트 성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섭외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으며, 연결받은 의료기관의 협조로 신속하게 성능평가를 끝내고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칭서비스는 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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