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뉴트리진(구 메타포뮬러)과 유전자 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신청 및 결과 통보 ▲건강분석결과에 따른 코칭프로그램 ▲메타포뮬러 영양제를 통한 맞춤식 영양 테라피 등과 같은 뉴트리진의 다양한 서비스를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의 서비스 영역을 진료 예약 및 안내 등의 병원 이용부터 암질환·DNA다이어트·피부타입·학습성장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세분화된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까지 확대하며, 일원화된 퍼스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유전자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아우르는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일상 속 건강 관리부터 질병의 조기 예방 및 사후 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트리진은 의학전문가와 영양전문가들이 공동 연구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뉴트리션에 최적화해 맞춤형 영양처방 솔루션을 표준화한 국내 첫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뉴트리진 김종철 대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폭 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레몬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맞춤형 영양테라피’ 서비스의 소비자 접점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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