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가 오는 3월 1일 개원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임상유전체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니너스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우월성 확보와 임상-유전체 통합 정보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통한 정밀의료의 구현, 연구 역량 확보를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 기관은 임상유전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양사가 소유한 기초 연구개발 능력과 상업화 개발 능력 인프라를 이용한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특히 지니너스는 자체 개발한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정밀의료를 구현하는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