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물 및 마스크 배부 등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나서

대한간호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으로 ‘1인 1마스크 쓰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 만큼 상황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간협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난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1인 1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국 16개 시·도 간호사회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간협은 “감염병 방지를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은 ▲손바닥과 손톱 밑, 비누로 꼽꼽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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