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공단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정보제공 등 정부정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2015년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되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에 적합한 대책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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