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상무서 전무로 나란히 임명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 오너 2세들이 나란히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내년 1월 1일부로 임직원 12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규석 상무와 최지현 상무는 함께 전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진제약은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이 지난 1968년 공동 설립한 회사다. 최 회장 장녀인 최 전무는 2009년, 조 회장 장남인 조 전무는 2011년 삼진제약 입사 후 2015년 12월 이사, 2017년 12월 상무로 나란히 승진했다.

현재 최 전무는 삼진제약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조 전무는 회계 등 경영 업무를 맡고 있다.

조 회장 차남인 조규형 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했다.

<삼진제약 승진 인사>

▲전 무 : 성재랑, 조규석, 최지현
▲상 무 : 박수남, 안정태, 오갑진, 이규일, 조규형
▲이 사 : 신범규, 이순환, 이용정, 최문석
▲이사대우 : 권호석, 이만수, 전인주, 진창화
▲팀 장 : 안형준 外 20명
▲과 장 : 진남혁 外 35명
▲대 리 : 유인식 外 16명
▲주 임 : 이재훈 外 32명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