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은 지난 10일 의과대학 3층 계림홀에서 2019년도 질 향상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편욱범 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서의교 안전관리부장, 심성신 QPS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편 원장은 이날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는 의료기관에서 어느 것보다 중요한 가치이기에 이를 공감하고 지켜나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얻어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만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QI 경진대회에서는 총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약제팀, 전산팀 등으로 구성된 블루밍팀이 ‘블루 시트를 활용한 항암제 처방 양식 작성’으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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