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다.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다짐하는 선언문에는 ▲직원의 사생활과 인격 존중 ▲업무의 균등한 배분 및 가중된 업무 상호 지원 처리 ▲공적 업무만 요구 및 타 부서 요구는 최우선 지원 ▲직원의 역량 발휘 기회 제공 및 과정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근무평점 등이 포함됐다.

서울본부 김덕수 본부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고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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