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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미래상 엿본 길병원‘2019 인공지능 암센터 워크숍’ 개최
  • 최광석 기자
  • 승인 2019.10.01 06:57
  • 최종 수정 2019.10.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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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수십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는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2019 Workshop’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 워크숍은 길병원이 지난 2016년 IBM사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이듬해 처음으로 개최된 후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왓슨 포 온콜로지의 최신 경향뿐 아니라 ‘왓슨 포 지노믹스’의 임상 특징과 활용, 그리고 왓슨의 국내 현지화 작업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다뤄졌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 및 응용 학문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가천대에 설립되는 AI학과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워크숍은 지능형의료플랫폼 이승룡 연구센터장의 ‘ITRC 인공지능 사례’와 가천대 간호학과 이선희 교수의 ‘WfO Prospective Study결과’ 강연을 시작으로 ▲WfO v19.2 update ▲Watson for Genomics ▲WfO with HIRA ▲AI in Gachon 등 총 4개 세션, 16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부인암 등 주요 암종에 대한 왓슨 포 온콜로지의 최신 경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자 분석에 기반을 둔 암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왓슨 포 지노믹스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발표가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왓슨 포 온콜로지에 학습시키는 국내 현지화 작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길병원은 최근 미국 이외 지역의 첫 번째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돼 IBM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세션에서 길병원의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향후 공동 연구의 필요성 및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의료 플랫폼의 현황을 살펴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닥터 앤서’에 대한 소개가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 주도로 이뤄졌고, 국내 및 전세계 인공지능 플랫폼의 현황에 대한 김광기 센터장의 발표도 있었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가천대SW중심대학 사업단장 김원 교수가 2020년 국내 최초로 첫 신입생을 받는 AI학과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이길여 산부인과는 수 십년전 선도적으로 초음파를 도입하고,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자 EMR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나갔다”며 “이제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병원 김양우 원장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설하며 해당 분야를 주도하며 선도하고 있다”며 “많은 역량과 노하우가 축적된 만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 선두 의료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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