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달 1일부터 5년간 병원 위탁 운영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내달 1일, 국립교통재활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국토교통부와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조인을 체결, 향후 5년간 병원을 위탁 운영키로 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0월, 경기도 양평에 개원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연면적 42,506㎡, 총 201병상으로 운영되며 의사 15명 등 직원 약 3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래환자 3만7,182명, 입원환자 6만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출범식은 내달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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