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6일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가 실시하는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봉사 사업에 3억원 상당의 의약품 15품목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 가족 등 국내 어려운 이웃들과 해외의 저개발 국가인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등에 의약품 지원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신풍제약은 1억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회사 임직원 및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의약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나눔의 경영을 통해 매년 공익기업으로서 매출액 대비 일정금액과 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복지를 위해 기부 및 후원은 물론 저개발국가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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