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내손으로 만드는 맞춤 건강식-염분 조절식사’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월보건지소 4층 영양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혈액투석으로 식사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혈액투석환자 영양 식습관 개선 연구사업’ 일환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수빈 임상영양사의 영양 교육과 이형민 요리 연구가의 조리 실습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와 대화 및 식사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양천구 보건소(02-2620-389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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