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6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은 저소득 환자가 치료를 받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진료부원장은 “어려운 병원환경에서도 병원 정책과 직원들의 기부, 봉사정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폭넓게 할 수 있었다”며 “우리 병원의 미션인 구료제민의 창립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