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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3개 산별노조, 22일 무기한 파업 앞서 기자회견…“교육부 유은혜 장관 전면에 나서 조치해야”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08.16 12:18
  • 최종 수정 2019.08.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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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보건의료노조)

직접 고용 형태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으로 투쟁수위를 높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를 포함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으로 조직된 3개 산별노조는 최근 긴급 대책논의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를 모았다고 밝혔다.

3개 산별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 주선으로 11개 국립대병원 노사가 참가하는 통합 노사협의회가 구성됐으나, 지난 6일과 12일 열린 두 차례 협의에도 결국 성과 없이 완전 중단됐다.

산별노조는 직접 고용 형태가 아닌 자회사 전환 입장을 고수하는 병원과 “더 이상 노사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며 협의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산별노조는 무기한 전면파업에 앞서 오는 19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파업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운수노조 취준식 위원장, 민주일반연맹 이양진 위원장 등 3개 산별노조 위원장과 국립대병원 정규직-비정규직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별노조는 “2년 동안 파견 용역직 직접고용을 외면한 채 희망 고문을 가하고 있는 국립대병원 측을 규탄하는 한편 교육부 유은혜 장관이 직접 나서서 파견용역직 직접고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국립대병원에 보낸 공문, 행정책임자 간담회, 병원장 간담회,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지만 국립대병원 측은 교육부 방침을 철저히 무시·거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교육부는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유 장관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말고 전면에 나서서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직접고용을 진두지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김은영 기자  key@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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