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시니어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임상화학회(AACC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이하 AACC)‘에서 ‘아텔리카(Atellica)‘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아텔리카가 인력 부족과 한정된 예산, 복잡한 샘플 관리 및 테스트 등으로 발생하는 검사실에서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진단 IT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AI 등 첨단 기술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 IT 포트폴리오를 구성, 작업 속도를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검사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에 따르면 검사실은 아텔리카를 통해 테스트 오류 93 % 감소, 환자 및 직원 만족도 85 % 증가, 30 분 STAT 턴어라운드88 %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진단사업부 총괄책임자 디팍 나스(Deepak Nath) 박사는 "우리는 광범위한 IT 제품의 성능 및 이러한 제품이 어떻게 데이터를 다루는지 보여주고자 한다“며 “아텔리카에 적용된 AI 등 첨단 기술은 테스트 오류를 줄일 뿐 아니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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