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계 나눔학교’를 진행했다.

나눔학교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 명은 기본 소양 교육, 지역사회 역사교육 활동, 생명을 살리는 심페소생술 교육, 장애 이해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인하대병원 김명옥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재활의학과)은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나보다 남을 먼저 살피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면서 “병원은 앞으로 나눔학교가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름과 겨울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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