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 1상 및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받아

한국비엠아이가 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PDRN에 이어 보툴리눔톡신 제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 한국비엠아이가 신청한 'BMI2006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BMI2006주100단위'와 보톡스주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효과를 비교평가한다. 임상시험은 중앙대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비엠아이는 2005년 창립한 회사로 생산공장은 제주도에 있다.

2012년 효소제제인 하이랙스주, 2016년 연어 DNA 추출물인 PDRN 주사제 하이디알주를 출시했으며, PDRN 성분의 점안제 휴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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