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19서 정맥 혈관 뷰어 제품 선보여

(주)마쥬텍(www.majutech.com)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 참가하여 정맥 혈관 뷰어 제품인 ‘VeinVu 100’을 선보인다.

‘VeinVu 100’은 정맥주사 시 혈관이 안 보이는 환자(유아, 노인, 유색인종 등)를 위해 근적외선과 DLP Projection 기술을 활용하여 증강현실로 혈관을 강조함으로써 피부 표면의 혈관을 가시화한다.

VeinVu 100 사용 예시


정맥주사의 실패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비접촉식 혈관 뷰어 시스템으로, 환자의 고통 감소, 시술자의 부담감 및 스트레스 완화, 일회용 소모품 및 실패로 인한 시간 비용 절감, 비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감소 등이 가능하다.

대학병원 정맥 시술 전문 의료인의 자문과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요구 사항들을 중점으로 개발한 ‘VeinVu 100‘은 시스템 모듈화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여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용 편리성,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미 일부 병원들을 비롯하여 성형외과, 공공기관, 국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KIMES 2019에서도 (주)마쥬텍은 당시 약 30개국 바이어와 미팅 및 대리점 협의를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주)마쥬텍은 정맥 혈관 뷰어인 ‘VeinVu 100’의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향후 정맥주사용 안전 주사기, 가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마쥬텍은 2015년 법인 설립 후 혈관 투시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후속모델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