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용요법으로 쓰이고 있어 복합제로 복약편의성 노려

비씨월드제약이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복합제 개발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비씨월드제약의 ‘티카그렐러A(BCWP_C005)’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1상 임상시험은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되며, 건강한 성인 시험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티카렐A 단독 반복 투여 및 티카그렐러 및 아스피린의 병용 반복 투여 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한다.

‘티카그렐러A(BCWP_C005)’ 는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를 복합한 제품이다.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인한 심근경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환자에게 쓰인다.

이런 환자의 경우 혈전으로 인한 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률이 높아지기에 심근경색 등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를 병용해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