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상적용 선포식 개최…소아희귀유전질환‧심뇌혈관질환‧치매 체험부스 등 시연

(사진제공: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형 왓슨(Watson)이라 불리는 ‘닥터앤서’(Dr.Answer)가 드디어 임상현장에 적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닥터앤서 임상적용 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한다.

닥터앤서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26개 병원과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국민 체감형 조기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소아희귀유전질환, 심뇌혈관질환, 치매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을 선보인다.

또 닥터앤서 미래상과 향후 추진계획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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