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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진료 가능한 의료 환경, 함께하면 해낼 수 있어”의협 최대집 회장, 대회원 서신 발송 통해 투쟁 참여 당부 
  • 최광석 기자
  • 승인 2019.07.13 06:00
  • 최종 수정 2019.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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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 동안 보여준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투쟁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의협)

최 회장은 지난 12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국민에게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40대 집행부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붕괴돼 가는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무기한이라는 각오로 단식을 시작했으나 8일 째 몸에 급격하게 무리가 오면서 본의 아니게 단식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곡기를 끊고 지낸 8일 동안, 몸은 힘들었으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편하고 풍요로웠다”고 운을 뗐다.

최 회장은 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수많은 회원들과 각 직역단체에서 이촌동 천막을 찾아주셨다”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다. 선생님들이 보여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에 대한 의지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응원을 보내준 많은 회원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우리 의료계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전공의 회원들이 모아준 뜻을 보면서 선배로서의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이번 투쟁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병상에서 일어나는대로 투쟁 대열에 복귀해 여러분을 다시 만날 것”이라며 “부디 회원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행동해주길 부탁드린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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