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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제약사 몸로비 의혹에 의료계 발칵공보의 커뮤니티에 성관계 암시글…공보닷컴에 2011년 작성된 글 올라와
대공협 “사실 여부 떠나 사회적 물의 죄송…사실관계 파악·재발 방지 노력"
  • 최광석 기자
  • 승인 2019.07.04 06:00
  • 최종 수정 2019.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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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사가 과거 공중보건의 시절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몸로비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공보의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공보닷컴’에 제약사 직원과 술을 마신 후 성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글이 알려지면서 발생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해당 글은 8년 전인 지난 2011년 3월 31일에 작성됐다.

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의료계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는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먼저 해당 글의 사실 여부를 떠나 사회적 물의가 빚어진 점에 대해 공보의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기 커뮤니티는 본 협의회와는 별개로 운영되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3월에 해당 글이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공협은 이어 “본 협의회는 회원의 복무관리와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 증진을 위해 학술대회에 의료윤리 관련 강의를 편성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계의 일원으로서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사 회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및 증진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기획하고, 대공협 회칙에 명시된 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결코 있어선 안 될 이번 사건의 재발 방지 및 근절과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의협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공보닷컴은 지난 3일 오전 SNS를 통해 “본 사이트와 관련해 금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특히 불법이익 편취, 의료법 위반에 관계된 언급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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