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3일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충실히 관리하고 실행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권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포용 등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강화, 국민 참여의 활성화, 안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한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행사다.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원회, 매일경제신문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