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오형중 교수의 사회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GE Hospital big data 분석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화의료원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y for Future Hospital(GE헬스케어코리아 장광희 상무) ▲Edison-GEHC's digital Platform for AI(GE헬스케어코리아 이준성 박사) 등이 다뤄진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생·공학 융합연구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과 이대 공학융합연구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Developing Revolutionary Cardiovascular Monitoring in Clinical Field(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 ▲On-Device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동향(이대 엘텍공대 김지훈 교수) ▲Clinical Needs for Intergrated Intelligent Hospital System(이대목동병원 중환자의학과 이정화 교수)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이대 자연대학 김완규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