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제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과 여름철 필수품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은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씹어먹는 종합비타민제다.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복합제 B1, B2, B6 등 활성 비타민 3종을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와 치아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 등이 고루 포함돼 만 36개월 이상 만 8세 미만 유아는 1일 3정 복용으로 어린이의 일일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맛에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더해 아이들의 복용 거부감을 낮췄다.

함께 출시한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는 땀과 유분이 많아지는 여름철 아이의 보송한 피부를 위한 필수품이다. 27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와 포장 용기의 유해성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사용 방법은 1일 수회 목욕 후에 물기를 제거한 후 퍼프를 이용해 엉덩이, 목, 팔, 다리 등 몸에 골고루 두드리듯이 발라주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과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 제품 패키지에 어린이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감을 더했다"며 “특히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은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은 츄어블 형태의 비타민제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는 여름철 땀띠, 두드러기로 민감해진 아이의 피부를 쾌적하고 보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따로 분을 덜어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극제약은 지난해 9월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 8종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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