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장들이 모여 국립대병원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립대병원장협회는 지난 23일 대구 노보텔에서 경북대병원 주관으로 병원장회의를 개최하고, 국립대병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대병원 정호용 원장을 비롯한 경상대병원 신희석 원장, 부산대병원 이정주 원장,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 전남대병원 이삼용 원장, 전북대병원 조남천 원장, 제주대병원 주승재 원장,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 충북대병원 한헌석 원장 등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각 병원의 정책방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현황, 채용관련 현황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