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5회 BFC 헬스케어 투자 콘퍼런스'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본 콘퍼런스는 지난해 500명 이상의 제약, 바이오, 의료산업의 핵심임원과 200개 이상의 전 세계 PE, VC가 참석한 바 있다.

유틸렉스의 라이선스 아웃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아구스틴 부사장은 콘퍼런스 내 '국가간 라이선스 딜 트렌드' 세션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유틸렉스 T세포 치료제 1상 임상시험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파이프라인 중 앱비앤티셀의 1상에서 모두 완전관해를 보인 NK/T세포 림프종은 상대적으로 중국 내 많은 환자가 있어 다양한 투자자 및 글로벌 파마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구스틴 부사장은 "다수의 컨퍼런스에 참여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해 보면 최근 수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의 유틸렉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며 "그들은 유틸렉스의 잠재성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고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에 대해 다수의 회사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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