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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정낙신 교수
  • 정새임 기자
  • 승인 2019.05.16 06:00
  • 최종 수정 2019.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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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서울대 약대 내 독립적인 추천위원회에서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 약학 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본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됐다.

제8회 수상자로 선정된 정낙신 교수는 지난 2013년 서울대 약대에 부임한 후 변형핵산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며 신약개발의 최선두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항암제 혁신신약 기술을 미국 테바에 기술이전했다. 본 기술은 현재 미국에서 췌장암과 방광암 치료제로 현재 2a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국내 업체에 녹내장치료제 및 비알콜성 간질환치료제(NASH)를 기술이전하여 유럽에서 1상이 진행되는 등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합성연구 뿐 아니라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신기술 기반물질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낙신 교수는 현재까지 25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신약개발 분야 최고 학술지인 '의약화학저널(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로서는 최다 논문을 게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약개발은 약학 분야에 꽃이며 인류에 봉사하는 길로, 서울대 약대가 그 동안 축적해 온 우수한 연구 성과물이 제약 산업과 연계되어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서울대 약대와 관악회 그리고 신풍제약이 함께 인류건강의 영원한 꿈인 신약개발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새임 기자  same@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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