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이광석·정병하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발표 박지수 전공의) 연구팀이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배뇨장애가 전립선 크기가 아닌 전립선 출구부의 모양과 연관성이 있음을 최초로 밝혀 주목받았다.
해당 논문은 ‘배뇨 증상 및 요 흐름에서의 전립선 출구부의 역할(The role of prostatic apex shape in voiding symptom and urine flow: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발표를 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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