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명지병원서 개최…혁신 사례 채택 시 컨퍼런스서 소개

환자 경험과 병원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유일 행사인 ‘HiPex 2019 컨퍼런스’가 국내 의료기관의 혁신 사례를 공모한다.

HiPex 2019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명지병원에서 개최되며, 공모를 통해 채택된 혁신사례는 별도 세션을 통해 약 25분간 소개될 예정이다.

배우 이희준 씨가 지난해 명지병원에서 열린 ‘HiPex 2018 컨퍼런스(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2018, 하이펙스)’에 참석해 자신의 환자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의 혁신 사례를(가능하면 환자 경험 개선을 중심으로) 위주로 발표하면 된다.

신청은 3월 29일까지이며, 혁신 사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자료(ppt 10장 혹은 A4 용지 2장 이내)와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editor@docdocdoc.c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을 통해 채택된 사례에 대해서는 발표 기회와 더불어 발표자 포함 2인(해당 의료기관 직원)까지 HiPex 2019 무료 등록(70만원 상당) 혜택을 준다.

다만 신청 시 발표자는 반드시 기관장의 사전 허락을 얻어야 한다.

한편 HiPex 2019 사전등록 페이지는 4월 중순 경에 오픈될 예정이며, 과거 컨퍼런스 관련 내용은 www.hipex.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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