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메디칼은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김상수병원에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상수병원은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1.5T MRI 도입을 통해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초정밀 척추, 관절 MRI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밴티지 엘란은 소음 감소 기술 ‘피아니시모’를 탑재해 환자가 조용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급 MRI 대비 가장 넓은 검사 구경(63cm)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의 검사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캐논메디칼 측은 설명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축구 구단에서 세계 유수의 선수들의 검사에도 사용되는 장비라고 강조했다.

근육 파열, 골절과 같은 부상이 많은 선수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해 부상 진단 및 재활 치료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수 원장은 ”정형외과는 전문지식 못지않게 의사의 경험과 운영 철학이 중요하다. 오랜 경험과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더 정확한 진단과 신뢰 가능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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