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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뿐이던 자궁수축제에 경구제 등장…지오영 ‘메틸러’ 단독공급희귀필수의약품센터, 1년여 만에 대체제 긴급 도입 결정
  • 박기택 기자
  • 승인 2019.03.11 12:17
  • 최종 수정 2019.03.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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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출혈방지 등에 사용되는 경구용 자궁수축제가 공급중단 1년여 만에 대체제를 통해 국내에 다시 공급된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17년 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니덜진정 0.125mg의 생산 중단에 따라, 최근 동일성분인 대체의약품인 메틸러정 0.125mg(성분명 메틸에르고메트린 말레이트, 표준코드 8806640004413)을 수입해 요양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틸러정 공급자로는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이 단독으로 선정돼 지난달 1일부터 유통하고 있다.

메틸러정이 수입되기 이전에는 원내에서 사용되는 주사제 2종(에르빈주0.25mg, 메틸에르고노빈0.25mg)만 유통되고 있었다.

터키 아데카제약이 생산하는 메틸러정은 ▲자궁 수축 불능 및 임신 이전 상태 복귀와 관련된 낙태 ▲제왕절개 수술 또는 분만 후 자궁 출혈 예방 및 치료 ▲불완전한 낙태 ▲자궁 내용물 외부 배출 촉진 ▲산후 질 분비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등에 사용된다.

다만 ▲혈압이 높을 경우 ▲임신 중일 경우 ▲말레인산 메틸 에르고노빈 또는 메틸러 안에 함유된 보조 성분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을 경우 ▲단백질 분해 효소 억제제, 아졸계 진균 치료제 또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사용 ▲임신 중독 ▲산후 열과 같은 감염이 있을 경우 ▲출산유도를 위해 또는 위험한 낙태 등의 경우엔 사용할 수 없다.

메틸러정은 하루 2회 또는 3회 2정을 경구복용한다.

박기택 기자  pkt77@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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