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262760 KONEX, 대표이사 조용환)가 미국 바이오업계 사업전략 전문가 헬렌 킴(Helen S. Kim) 자문위원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렌 킴 자문위원은 NGM 생명과학(NGM Biopharmaceuticals) 전략 고문 겸 CEO를 역임했으며, 그 전에는 코산 생명과학(Kosan Biosciences)이 BMS(Bristol-Myers Squibb)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대표로써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었다.

특히 2017년 카이트파마(Kite Pharma)의 길리어드(Gilead) 인수합병 과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미국 현지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케이맥스 의장이자 미국법인 CEO인 박상우 대표는 “헬렌 킴의 미국 바이오기업 경험은 제약 산업 내 사업화 전략, 투자 유치, 파트너 물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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