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IT서비스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지난 7일 이대서울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 Care2.0'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작년 12월부터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일자인 2월 7일에 맞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프로젝트는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 단일 시스템을 구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지케어텍 측은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사용자 교육은 물론이고, 4차례에 걸쳐 실제 진료환경과 유사한 리허설을 진행해 이대서울병원 직원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BESTCare2.0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지케어텍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에 국내 대형병원과 중동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이대서울병원까지 차질없이 오픈에 성공해 기쁘다.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을 목표로 하는 이대서울병원에 회사의 솔루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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