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17일 협력의료기관 관리자(58개 병·의원 직원 103명)를 대상으로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제공=건국대병원 홍보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관리팀 최정화 팀장이 강의를 맡아,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알아야 할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지침과 임상현장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진료부원장은 “최근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국내 감염 관리 정책이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병원 종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이외에도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S, 감염관리, 의료기관인증평가, 개인정보보안, 병원 경영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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