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인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학교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20여명이 참여하는 ‘동계 나눔학교’를 개최했다.

나눔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연수구 문화의 집 나눔활동 등을 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인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2014년 8월 개설한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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