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 희망노트사 임방호 대표,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 임혁재 전공의(사진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주)희망노트사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희망노트사는 1977년에 설립된 문구 제조업체로서 일본 다이소 진출 및 디즈니사와 라이센스 계약체결 등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주)희망노트사 임방호 대표는 의료 환경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작년 서울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임 대표는 기부에 대한 소감과 함께 10년 간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그 약속을 이행했다.

임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의학 발전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은 “후원인의 기부목적에 맞게 귀하게 사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면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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