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일찍 발견하니 암도 불치병 아니더라’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11회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및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는 국민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검진, 암검진, 영유아검진 3개 분야에 총 114명이 응모했다. 이에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진행하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4편을 선정했다.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에는 29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에서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5편이 선정됐다.

공단은 당선자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체험을 나누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당선작품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작은 ‘체험수기집(전자책 포함)'으로 제작해 전국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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