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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노사, 파업 직전 극적으로 임단협 합의포괄성과연봉제 개선, 간호인력 31명 충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합의
  • 이민주 기자
  • 승인 2018.10.12 12:22
  • 최종 수정 2018.10.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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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면 총파업을 예고했던 국립암센터 노조가 사측과 극적으로 합의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 지부는 12일 새벽 1시경 2018년 입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전면 총파업은 철회됐다.

노사 주요 합의 내용은 ▲포괄·성과연봉제 개선 ▲간호인력 31명 충원 및 연구직 고용의 질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위 2직급 자동승진제 도입 ▲근무자 보호조치 강화 및 근로조건 개선 ▲인력운영 TFT 통해 인력 충원 공동 노력 등이다.

국립암센터 노조는 “중중도 높은 암치료 업무는 당연히 노동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음에도 설립초기부터 48시간의 시간외·휴일 근로를 포괄임금으로 묶어 저임금을 강요해 왔다”며 “최대 쟁점인 포괄임금제 및 성과연봉제에 대해 노사가 한 걸음씩 양보하여 의견접근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노조는 “이번 조정 합의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지속적인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여 향후 직원 만족, 노동존중을 통한 질 높은 암 치료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를 통한 환자존중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했다.

국립암센터도 같은 날 합의 사실을 알리며 ”막판 조정회의 끝에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우려했던 진료 공백을 피하게 됐다“며 “암환자의 생명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사가) 한발씩 물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 양측은 12일 합의문 작성을 마치고 최종 합의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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