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발전기여 및 국제 세미나, 워크샵 등 공동 개최키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인턴십프로그램 운영, 직원 건강증진, 국제 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은 15개 지역 보건국과 175개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 철도는 준공영 기업으로 세계 3대 철도회사로 손꼽히는 운송회사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의료기술 발전기여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문가교육 등을 비롯해 국제 세미나 및 워크샵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 산하 극동러시아철도 보건국장(고노호바 류드릴라), 하바롭스크 제1병원 원장(르박 이리나), 블라디보스톡병원 원장(니젤스키 뾰트르)을 비롯한 러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운대백병원에서는 문영수 원장, 최영균 국제진료센터장, 박대희 사무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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